에너지경제

현대자동차가 '투싼 N', '벨로스터 N'에 이어 신형 쏘나타에도 고성능 버전인 N라인을 적용해 2020년 선보인다.

최근 포드 포커스 RS 수석 엔지니어를 영입한 현대차가 N라인을 내세운 고성능차량 대중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양상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르면 2020년 최고출력 275마력에 달하는 신형 소나타 N라인을 출시할 예정이다.

현대차 미국법인 브라이언 스미스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내년 초 쏘나타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인데 이어 쏘나타 N라인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쏘나타 N라인은 275마력을 발휘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2.0리터 싱글터보 가솔린 엔진을 튜닝을 통해 출력을 높인 새로운 엔진이 쏘나타 N라인에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8단 DCT 변속기가 장착될 경우 더욱 강력한 출력 및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N라인 레터링 뱃지와 가죽과 직물소재를 이용한 N라인 전용 스포츠 시트 등 스포티하고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한 디자인이 꼿곳에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벨로스터 N은 고성능 2.0 터보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275마력과 최대토크 36.0kgf.m의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현대차가 최근 영입한 포드 출신 포커스 RS 수석 엔지니어인 타이론 존슨 유럽기술센터 테스트·개발책임자가 이를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해 개발을 완성한 습식 8단 DCT를 고성능 라인업 ‘벨로스터 N’과 ‘i30 N’에 적용하는 등 고성능차 판매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송재석 기자] 
     
[저작권 ⓒ에너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드로이드앱 다운로드

Copyright ⓒ ekn.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