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세계디에프) |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사회적 기업 오티스타(AUTISTAR)와 함께 진행하는 ‘블루밍’ 캠페인은 자폐성 장애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상징하는 ‘블루(BLUE)’와 재능을 ‘꽃 피우다’라는 ‘블루밍(Blooming)’의 의미를 담은 이름이다.
신세계면세점은 캠페인 기간 동안 오프라인 각 지점에서 300달러 이상 구입 시 한정판 에코보틀, 인터넷면세점에서 시코르를 50달러, 설화수를 100달러 이상 구입하면 한정판 디자인 파우치를 증정한다.
사은품에 그려진 그림은 자폐성 장애인 디자이너가 서울, 부산, 인천, 제주 등 국내 4개 관광도시에서 영감을 받아 그린 작품이다.
신세계면세점은 해당 기간 소비자가 구매한 상품 금액의 일부를 기부해 자폐성 장애인 디자이너를 육성하고, 전국 소외 계층 어린이들에게 학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미영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영업팀장은 "작년 블루밍 캠페인에 많은 고객이 참여해 요즘 고객들은 착한 소비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현장에서 고객과 함께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