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새로운 홈카페 머신 ‘에스페르타’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04.19 10:49
[보도자료]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에스페르타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는 신제품 커피 머신 에스페르타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스페르타는 드립커피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를 위해 ‘드립커피 브루잉’ 모드가 탑재됐다. 바리스타가 핸드드립 커피를 제조할 때 원두 위로 원을 그리며 천천히 물을 붓듯, 캡슐 속 원두에 한 방울씩 물을 분사하며 낮은 압력으로 천천히 커피가 추출된다.

‘에스프레소 부스트’ 모드를 선택하면 먼저 저압과 소량의 물로 캡슐 속 원두 표면을 적셔 물길을 만드는 프리웨팅(Pre-wetting)작업을 한다. 이를 통해 추출을 안정화시켜 촘촘한 크레마를 만들게 된다.

에스페르타는 전용 모바일 앱과 연동할 수 있다는 특징도 있다. 스마트폰에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앱을 설치하고 보유한 에스페르타 머신을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커피 온도와 물의 양 등을 조절 가능해 개인의 특별한 커피 취향을 반영할 수 있다. 또 나만의 커피 레시피를 앱 내의 즐겨찾기 기능으로 저장해 두고 커피가 준비되는 시간을 예약하는 기능도 갖췄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마케팅 담당자는 "커피의 대표적인 추출 방법 두 가지를 모두 구현한 첫 번째 캡슐 커피 머신인 에스페르타가 점점 더 세분화되고 까다로워진 소비자들의 취향에 부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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