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04.19 15:06
2019041901000884300035271
[에너지경제신문 송진우 기자] 팅크웨어는 전동 킥보드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INAVI Sports Road Gear)’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팅크웨어는 지난해 아웃도어 브랜드인 ‘아이나비 스포츠(INAVI Sports)’를 론칭하며 관련 제품인 모터사이클(M1), 자전거 블랙박스(TC-1)를 출시한 바 있다. 이번 출시를 통해 아웃도어 외 모빌리티 사업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됐으며, 향후 아이나비 스포츠 브랜드를 통한 제품 및 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이나비 첫 마이크로 모빌리티 제품인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는 500W(최대 출력 1000W) 전동모터를 탑재해 최대 시속 25km/h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또 최대 15도 오르막 주행은 물론 배터리 완충 시 최대 55km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으며, 일정 속도로 장거리 주행이 가능한 크루즈 모드도 탑재됐다.

KC인증을 받은 리튬 이온 배터리는 장시간 주행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배터리 보호회로(BMS)가 적용됐으며 USB를 통한 휴대폰 충전도 지원된다. 주행 중 안전을 위해 전륜 1개, 후륜 2개의 총 3개의 서스펜션이 적용되어 안정적 주행도 가능하며, 그 밖에도 속도 및 배터리 잔량을 확인 할 수 있는 LCD 디스플레이도 탑재됐으며, 사용하지 않을 시 폴딩을 통한 보관도 가능해 안전성과 편의성도 갖췄다.

팅크웨어 측은 "최근 전기 자전거, 킥보드 등의 마이크로 모빌리티 시장이 확대되며, 관련 제품 및 서비스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하며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선보이는 첫 마이크로 모빌리티 제품이며 안정적 운행 기능뿐 아니라 A/S 등의 사후 지원도 가능한 전동 킥보드로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설명했다.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의 가격은 59만 9000원이다. 팅크웨어는 출시를 기념해 5월 31일까지 구입 후 차대번호를 제품 소개 페이지 내 이벤트 배너를 통해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아웃도어 전용 블랙박스 ‘아이나비 스포츠 TC-1’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송진우 기자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