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체육활동을 즐길 기회가 많지 않은 뇌성마비인들을 위해 기획됐다. 본아이에프와 본사랑은 지난 2014년부터 대회 후원을 시작해 올해로 6년째를 맞았다. 매년 대회 상금을 지원하고 행사 당일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본아이에프 및 본사랑 임직원들이 직접 대회에 참가해 친선경기를 펼치며 함께 응원하고 간식 부스 등을 운영하거나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축구 대회에 올해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본아이에프는 앞으로도 각종 문화·체육 활동에서 소외되기 쉬운 이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