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푸른별 환경학교’ 운영…어린이 대상 기후변화·에너지 관련 체험기회 제공
▲삼성SDI와 환경보전협회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푸른별 환경학교’는 15일부터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에너지 체험전’ 행사에 참가, 에너지 및 환경의 중요성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사진제공=환경보전협회] |
15일 경기도 남양주시 이어 22일 수원시 행사 각각 3일(수∼금)간 직접 참여할 수 있어
[에너지경제신문 여영래 기자] 삼성SDI(대표 전영현)와 환경보전협회(회장 이우신)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푸른별 환경학교’는 이달 15일부터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의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에너지 체험전’에 참가한다.
이번 대한민국 에너지 체험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을 비롯 기상청, 삼성SDI, 환경보전협회 등 11개 기관의 후원으로 경북 안동시를 시작으로 전국 3개 도시(경북 안동시, 경기도 남양주·수원시)에서 순회 개최되며, 정부의 에너지정책과 현황 등 에너지 전반에 대한 이해와 정보전달, 생동감 있는 에너지 체험을 위한 전시회로 올해로 15회째다.
‘2019 대한민국 에너지 체험전’은 지난 8∼11일 4일간 경북 안동시(탈춤공원)에서 개최된데 이어 15일(수)부터 18일(토)까지 경기도 남양주시, 5월 22일(수)부터 25일(토)까지 경기도 수원시에서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3개 도시 순회 에너지 체험전 부대 행사 중 특히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바로 ‘찾아가는 푸른별 환경학교’이다.
경기도 남양주시와 수원시 행사에 각각 3일간(수∼금) 참여해 어린이들의 환경소양 함양을 위해 이미 지난 2015년 제작한 환경교육차량을 체험할 수 있는 ‘푸른별 환경학교 차량체험’은 물론 ‘기후변화 전사컵 만들기’ 등 두 가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찾아가는 푸른별 환경학교’는 지난 2015년부터 삼성SDI의 후원을 통해 CNG(압축천연가스) 버스를 환경교육이 가능한 교실 공간으로 개조해 방문교육을 운영하는 등 경기지역의 경제적·지역적으로 소외된 아이들에게 더 많은 환경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찾아가는 푸른별 환경학교’는 2015년부터 삼성SDI의 후원을 통해 CNG(압축천연가스)버스를 환경교육이 가능한 교실 공간으로 개조, 방문교육을 운영하는 등 경기지역의 경제적으로 소외된 아이들에게 더 많은 환경교육을 활성화 시킬수 있도록 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제공=환경보전협회] |
교육차량의 내부는 환경위기 시계를 비롯 △탄소무게 맞추기 △씽씽 태양광자동차 레이스 등 대부분 에너지·기후변화 관련 콘텐츠로 꾸며져 아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 친환경에 대한 아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 내는데 상당한 도움을 줄 예정이다.
삼성SDI와 환경보전협회는 지난 4월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송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에서 방문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 8월에는 여름방학 기간 전국 5개 지역(경기-용인, 충남-천안, 경남-울산 )에서 (사)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함께 ‘찾아가는 푸른별 환경캠프’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삼성SDI는 자동차용 전지,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저장장치) 등 차세대 친환경 산업을 이끌어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환경을 보전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기 위해 ‘찾아가는 푸른별 환경학교’ 운영 등 사회공헌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환경보전협회 또한 환경교육포털사이트를 운영해 꿈꾸는 환경학교 지원사업, 환경교육 정보 웹진 ‘NOW’ 등 다양한 환경교육 사업을 통해 환경보전 의식의 확산에 매진하고 있다.
삼성SDI와 환경보전협회 측은 "이번 2019 대한민국 에너지 체험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에너지와 환경의 중요성을 눈으로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다양한 대상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환경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 같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삼성SDI와 환경보전협회는 지난 4월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송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에서 방문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 8월에는 여름방학 기간 전국 5개 지역(경기-용인, 충남-천안, 경남-울산 )에서 (사)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함께 ‘찾아가는 푸른별 환경캠프’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삼성SDI는 자동차용 전지,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저장장치) 등 차세대 친환경 산업을 이끌어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환경을 보전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기 위해 ‘찾아가는 푸른별 환경학교’ 운영 등 사회공헌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환경보전협회 또한 환경교육포털사이트를 운영해 꿈꾸는 환경학교 지원사업, 환경교육 정보 웹진 ‘NOW’ 등 다양한 환경교육 사업을 통해 환경보전 의식의 확산에 매진하고 있다.
삼성SDI와 환경보전협회 측은 "이번 2019 대한민국 에너지 체험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에너지와 환경의 중요성을 눈으로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다양한 대상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환경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 같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