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탄 최대 랜드마크 공급 시작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05.17 18:48

‘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동탄 더샵 센텀폴리스’ 동시 개관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남동탄 최대 랜드마크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세현개발은 17일 동탄2신도시 복합단지에 상업시설인 ‘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와 오피스텔 ‘동탄 더샵 센텀폴리스’를 동시 개관한다고 밝혔다.

두 단지는 총 연면적 약 21만 0000㎡ 규모로 남동탄 최대의 랜드마크 복합 단지다. 동탄 호수공원변 입지와 우수한 교통, 다양한 특화설계 등으로 일찌감치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아왔다.

우선 대규모 상업시설인 ‘동탄 호수공원 그랑 파사쥬’는 7가지의 다양한 프렌치 테마가 적용된다. 또 자연 채광을 담는 하늘공간, 갤러리아 스퀘어 등의 공간 설계까지 적용된다.

최상층에 조성된 인피니티풀에서는 동탄 호수공원의 조망을 바라볼 수 있다. 키즈 놀이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동탄 호수공원 그랑 파사쥬’는 하이브리드 복합몰이다. 외부 환경의 제약 없이 24시간 내내 상가에 접근할 수 있는 인도어(InDoor) 상가와 대로변에 맞닿아 뛰어난 접근성과 노출효과를 자랑하는 아웃도어(OutDoor) 상가의 장점을 모두 갖췄다.

남동탄 일대의 상업용지 비율이 0.78%에 불과해 해당 지역과 주변 광역 수요까지 독점적으로 흡수할 예정이다.

‘동탄 더샵 센텀폴리스’는 지상 6층~지상 35층, 5개 동, 총 1122실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37㎡, 72㎡, 84㎡ 주택형은 모두 테라스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단지는 동탄 호수공원변 입지에 들어선다. 동탄호수공원은 총 181만 8000㎡의 초대형 규모를 자랑한다.

우수한 접근성도 돋보인다. SRT 동탄역이 단지와 인접해 있다. 트램1·2노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에 마련됐다.



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동탄 더샵 센텀폴리스 호수조감도

▲‘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동탄 더샵 센텀폴리스 호수’ 조감도(사진=세현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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