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스포츠 마케팅, 역동적이고 건강한 이미지와 '부합'


동국제약

동국제약은 한국유소년축구연맹(KYFA)을 통해 축구 꿈나무들에게 마데카솔케어 연고, 마데카솔 분말, 마데카 습윤밴드 등 구급약품을 후원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김민지 기자] 국내 제약업계가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스포츠 마케팅’은 스포츠의 역동적이고 건강한 이미지를 제품과 연결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스포츠 마케팅과 연계해 제품 후원 등 의미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기업도 있다.

1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동국제약은 스포츠 꿈나무를 육성하는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동국제약은 지난 2012년부터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이 주최하는 주요 대회 참가팀들에게 마데카솔연고를 포함한 구급함과 구급용품 지원하고 있다. 2014년과 2015년에는 한국 유소년축구 대표팀이 ‘경주국제축구대회’에서 마데카솔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결승전까지 진출한 바 있다.

또 2011년부터 ‘한국리틀야구연맹’을 통해 매년 국제 친선 교류전을 치르기 위해 전지훈련을 떠나는 대표팀에 야구용품과 마데카솔이 담긴 구급함을 지원해왔고, 2016년에는 ‘세계리틀리그 아시아-태평양&중동지역 대회(APT)’도 후원했다.

현대약품의 식이섬유 음료 미에로화이바는 키움 히어로즈 스폰서십 계약을 맺고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약품은 국민 스포츠로 자리잡은 프로야구를 통해 미에로화이바를 대표적인 건강 음료로써 노출시키며 친근감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7년 넥센 히어로즈 시절부터 스폰서십을 맺고 있다.

키움 히어로즈는 스폰서십에 따라 홈 구장인 고척 스카이돔 1, 3루 외야 상단 펜스에 미에로화이바 광고를 게재하고, 경기장 내 스크린을 통해 이닝 중간마다 미에로화이바 TV CF를 노출시키고 있다.

대화제약 역시 프로야구단 두산베어스와 7년 연속으로 스폰서십을 맺고 있다.

대화제약은 두산베어스 선수단 전원 유니폼에 ‘대화제약’ 자수 태그 광고를 부착하고 있으며 홈 경기시 전광판을 통한 홍보 및 스폰서 데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조아제약
조아제약은 국내 프로야구 발전과 흥행을 위해 제정한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을 11년 연속 진행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하는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은 국내 유일의 제약사 주최 야구 축제다. 본 상은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기간 동안 주간 월간 MVP를 선정하고 상금과 함께 조아제약의 대표 건강기능식품인 조아바이톤을 부상으로 증정한다.

지난 2016년부터는 저소득층 야구 꿈나무 및 야구재단에 지원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과 더불어 연말 시상식의 주요 수상 선수 모교에 장학금을 지원하는 기부활동이 신설돼 아마추어 야구 발전에 작은 도움을 주고 있다.

조아제약은 11주년을 맞이해 문래동 본사와 가까운 구단인 키움 히어로즈 고척스카이돔 구장 내 포수 후면에 A보드 광고를 추가해 스포츠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휴온스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난 2007년부터 골프 유망주를 발굴해 후원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6명의 KLPGA 선수들과 후원 계약을 체결해 ‘휴온스 골프단’을 본격 출범시켰다.

삼일제약은 선수 개인을 후원하고 있다.

삼일제약이 후원하는 선수는 여자 프로골퍼 ‘박결’ 선수로, 선수가 착용하는 유니폼 및 모자에 로고를 부착함으로써 브랜드를 노출시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박결 선수가 KLPGA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면서 삼일제약의 홍보 효과가 극대화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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