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업계 최초 '오토론 대출채무상환면제보험'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05.20 14:47
메리츠화재, 오토론 대출채무상환면제보험 출시 보도사진

▲(사진=메리츠화재)

[에너지경제신문=허재영 기자] 메리츠화재는 20일 업계 최초로 자동차 대출 고객이 대출채무를 면제 받을 수 있는 ‘오토론 대출채무상환면제보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오토론을 이용해 자동차를 구매한 고객이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 내 일정한 조건을 충족하는 자동차 대 자동차 교통사고 후 50일 이내에 대출채무상환면제를 신청할 경우, 대출잔액의 90%를 채무면제 해준다. 메리츠화재는 KEB하나은행과 업무협정을 통해 20일부터 ‘KEB하나은행 1Q오토론’으로 신차를 구매한 고객에게 무료로 해당 보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이번 상품을 통해 고객들이 자동차 사고 시 자동차보험을 통한 피해 보상뿐만 아니라 대출채무면제까지 받을 수 있게 됐다"며 "계속적으로 적용상품을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허재영 기자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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