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영 로지텍 코리아 신임 지사장. 사진 제공=로지텍 코리아 |
윤 신임 지사장은 캐나다 맥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케임브리지대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받았다. BAT에서 13년간 영업 담당 임원으로 일했으며, 한국인 최초로 BAT 피지 대표를 역임했다. 이후 허쉬에서 국내 지사장을 역임하고, 아시아 16개국의 손익(P&L)을 담당했다.
로지텍 코리아는 윤 신임 지사장 취임에 따라 마우스, 키보드 등 국내 PC 주변기기와 게임 시장에서 로지텍의 시장 점유율을 공고히 하고, 고객·파트너의 동반 성장을 위한 영업·마케팅·고객 서비스를 강화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 신임 지사장은 "로지텍 코리아에서 근무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로지텍만의 브랜딩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 큰 즐거움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대응해 고객·파트너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경영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내부적으로는 수평적 소통과 화합을 통한 기업문화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