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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전자)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LG전자가 실감 음향을 구현할 수 있는 MPEG-H 오디오 라이센스를 획득하며 UHD TV 시장 주도권 경쟁에서 한 발 앞서가게 됐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 21일(현지시간)유럽 최대 오디오 기술 연구기관인 프라운호퍼 IIS로부터 MPEG-H 오디오 라이센스를 획득했다. 

프라운호퍼 IIS가 주도해 개발된 MPEG-H는 UHD TV, 스마트TV 등 고화질 방송영상서비스에 활용하는 비디오 및 오디오 압축 기술로 국내에서 UHD 표준으로 제정된 ATSC 3.0에도 오디오 표준으로 포함된 기술이다.  

프라운호퍼 IIS는 MPEG-H 오디오에 대해 "몰입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할 뿐 아니라 스포츠 해설자의 볼륨을 조정하거나 대화의 더 크게 한다거나 설정을 통해 오디오 믹스를 개인에 맞출 수 있다"며 "MPEG-H는 어떠한 환경에서도 청취자에게 최상의 사운드를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MPEG-H 표준을 적용한 UHD TV 등을 개발해 실감 음향을 구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실제로 국내 UHD TV 표준 지정 후 2년이 넘는 기간동안 'MPEG-H' 음향을 지원하지 않아 UHD 방송을 제대로 즐길 수 없었다. 

전자업계 관계자는 "LG전자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TV의 화질을 개선하는한편, MPEG-H 적용으로 음향을 기술을 높여 고화질 TV 시장 리더십을 더욱 강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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