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기업 스마일게이트의 사회공헌재단인 재단법인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국제개발협력 NGO 밀알복지재단의 저소득 조손가정 후원 사업에 총 1235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액은 희망스튜디오의 청소년 창의 프로젝트 ‘씨드(SEED)’ 시즌6 참가자들이 마련했다. (사진제공=스마일게이트) |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게임기업 스마일게이트의 사회공헌재단인 재단법인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국제개발협력 NGO 밀알복지재단의 저소득 조손가정 후원 사업에 총 1235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액은 희망스튜디오의 청소년 창의 프로젝트 ‘씨드(SEED)’ 시즌6 참가자들이 마련했다.
씨드(SEED, Self-Encouraging, Exciting-Discovery)는 청소년 스스로 창의성을 발현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희망스튜디오가 마련한 프로젝트다. 희망스튜디오는 첨단기술,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매 시즌 새로운 주제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SEED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매 시즌 특별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희망스튜디오는 ‘나눔의 선순환’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SEED 참가자들과 함께 국내외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밀알재단은 희망스튜디오로부터 기탁 받은 금액을 저소득 조손가정 후원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할아버지나 할머니가 정부 기초생활수급자로,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장애를 가진 손자 손녀를 키우고 있는 다섯 곳의 조손가정을 선정해 의료비와 생계비 등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