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주거 공간·평면 등 입맛대로 구성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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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 ‘대쉬’(사진=대림산업) |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대림산업은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스마트하게 다양한 평면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구현하는 주거 플랫폼 ‘C2 HOUSE’를 선보였다.
C2 HOUSE는 ‘Creative Living’과 ‘Customizing Space’의 결합어로 개인의 성향과 개성에 맞춰 사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C2 HOUSE의 3가지 핵심요소는 △디자인 차별화 △주거 최적화 △라이프스타일 맞춤 등이다.
디자인적 측면에서는 비움을 콘셉트로 색감을 단순화하고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의 인테리어로 개인의 취향에 맞는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도록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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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2 HOUSE’ 컨셉 개념도(자료=대림산업) |
또 공간이 제 기능을 찾고 동선과 수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움직임을 줄일 수 있도록 실내를 설계했다.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가변형 구조로 구성돼 집주인의 입맛에 맞게 스마트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더불어 자동 센서로 공기 질이 관리되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을 적용해 미세먼지에 대한 대비책도 강화했다.
대림산업은 지난 2015년부터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 대쉬(DASH/Daelim Application for Smart Home)를 개발해 단지에 적용하고 있다. ‘ DASH’는 기존 월패드의 모든 기능을 어플리케이션으로 옮겨 담아 스마트폰이나 태플릿PC 등을 이용해 원격으로 집 안을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스마트기기만으로도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활용해 가스, 조명, 난방 등을 관리하고 가스·전기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다.
또 건물 입구 및 세대현관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문객을 확인하고 대화할 수 있다.
대림산업은 가정마다 무선 AP(Acess Point)를 설치해 입주민이 와이파이나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아도 집안에서 무료로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게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