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30주년-진화하는 스마트홈-8] 롯데건설, ‘10단계 완벽 보안’부터 ‘에너지절감’까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05.24 09:52

승강기 자동호출·주차 유도 시스템 등 마련

▲‘10단계 보안 시스템’ 이해도(자료=롯데건설)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롯데건설은 ‘10단계 보안’부터 ‘에너지절감’ 등 4가지 시스템을 통해 스마트홈을 구현한다.

롯데건설이 롯데캐슬 입주민에게 제공하는 스마트홈 시스템은 △10단계 완벽보안 △스마트 △주차 △에너지절감 등이다.

‘10단계 완벽보안’은 주차관제 시스템의 입주자 차량번호 인식부터 방재실로 연결되는 비상벨 시스템, 현관 블랙박스 도어폰, 세대 내 비상콜, 세대 동체감지기, 긴급출동 서비스 등으로 입주민을 보호하는 안전 시스템이다.

‘스마트 시스템’이 반영된 롯데캐슬에서는 입주민이 공동현관 자동 인식과 승강기 자동호출 등의 기술을 통해 주차장부터 집안까지 원스톱으로 보행할 수 있다. 또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으로 집안의 다양한 기기들을 스마트폰으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관리할 수 있다.

‘주차 시스템은’ 입주민들을 주차 전쟁에서 벗어나게 하고자 마련됐다. 스마트폰을 통해 주차한 차량의 위치를 세대 월패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하 주차장에는 차량의 움직임에 따라 조명의 밝기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조명 디밍 시스템이 적용된다. 또 주차장에 진입한 운전자에게 주차 현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주차유도 시스템으로 주차 공간을 관리한다.

‘에너지절감 시스템’은 태양광 가로등과 온도조절기 등으로 관리비나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단지 내 놀이터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되며 세대 내 온도조절기가 설치돼 각 방마다 적정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으로는 창문을 열지 않고도 실내환기가 가능한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이 있다. 현관 에어샤워 시스템과 엘리베이터 공기정화 시스템으로 미세먼지와 악취를 걸러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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