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한국동서발전(대표 박일준)은 지난 27일 본사 전 간부가 참석한 주간업무회의에서 발전공기업으로서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에 대해, 국민 눈높이에 부응하는 사회적 가치 성과와 목표를 공유했다. [사진제공=동서발전]



[에너지경제신문 권세진 기자] 동서발전이 2022년까지 환경과 안전, 상생 등 분야에서 2조5000억원 사회적 가치 창출에 나서기로 했다.

한국동서발전(대표 박일준)은 지난 27일 본사 전 간부가 참석한 주간업무회의에서 발전공기업으로서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에 대해, 국민 눈높이에 부응하는 사회적 가치 성과와 목표를 공유했다.

동서발전은 ‘사회적 가치 성과’를 ‘기업활동으로 발생한 금전적 수익·비용 이외에 사회 전체적으로 발생하는 외부 효과를 화폐 단위로 계량화한 실적’으로 설정했다. 이렇게 산출한 동서발전의 사회적 가치 성과는 2019~2022년 4년 동안 총 2조5449억원으로 분석됐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공기업에 대한 정부의 사회적 가치 확대 요구에 부응해 사장 직속으로 ‘사회적 가치 추진실’을 신설하고, ‘안전·환경’ ‘경제활성화’ ‘사회공헌활동’ ‘일자리 창출’의 사회적 가치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외부 전문가 컨설팅과 전사 워크숍을 통해 ‘공생, 공동, 공감이 있는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 발전소’라는 동서발전만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브랜드 정체성(BI)을 확정했다. 현재는 4대 분야별 12대 성과 지표를 통해 사회적 가치 성과를 계량적으로 분석·평가하는 노력을 추진 중이다.

발전분야 고도화 분야에서는 고장정지 최소화,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오염 물질 감축 등을 통해 8454억원을 창출할 방침이다. 신성장 동력 분야에서는 분산형 전원, 신재생에너지, 해외 탄소 배출권 확보 등을 통해 1조986억원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서는 고용창출, 협력기업과의 동반성장, 지역경제에 대한 기여 등을 통해 4549억원을, 내부역량 강화 분야에서는 4차 산업혁명 기술 적용, 안전사고 등에 따른 사회적 가치 기여 등을 통해 1460억원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서발전은 앞으로 사회적 가치 실행 과제에 대한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학계와 연구소, 지역, 여성 등 다양한 분야별 외부 위원들로 ‘사회적 가치 추진위원회’를 새로이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회사 내부적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에 대한 평가 기준을 신설해 직원들의 성과 평가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민간 기업·공공기관 협의체 등과 함께 지표·수식 개발 사례를 공유하기로 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동서발전은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의 재무적 성과 달성 노력에 더해 안전, 환경, 일자리 창출, 4차 산업혁명, 지역경제 활성화, 중소기업 상생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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