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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폭염 영향예보 모바일 웹 표출 예시 [자료제공=기상청]

[에너지경제신문 권세진 기자] 기상청이 폭염으로 인한 위험수준과 대응요령을 쉽게 나타낸 ‘영향예보 서비스’를 시작한다.

기상청(청장 김종석)은 갈수록 증가하는 폭염으로부터 국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올 6월 1일부터 ‘폭염 영향예보 정규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규서비스는 지난해 시행한 ‘폭염영향정보 시범운영’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해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새롭게 거듭났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폭염 영향예보 서비스는 한눈에 폭염 위험을 인지할 수 있도록 폭염 위험수준을 신호등 색깔(△초록-관심 △노랑-주의 △주황-경고 △빨강-위험)로 표현하고 대응요령을 그림과 함께 전달한다"며 "시·군 단위까지 분야별로 차별화된 폭염 위험수준과 영향정보를 제공해 지역에 따라 폭염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폭염 영향정보는 과거 폭염 피해사례와 지역 환경을 고려해 보건과 축산업, 수산양식, 농업, 산업, 교통 등 분야의 사회·경제적 영향을 각각 제시한다.

폭염 영향예보는 폭염특보와 연계해 기상정보로 제공된다. 폭염 영향이 예상될 때 하루 전날 오전 11시 30분에 당일 발표했던 지역별 폭염 영향정보를 ‘폭염 위험수준 4단계(△관심 △주의 △경고 △위험)’로 표시하는 것이다. 기존에는 폭염주의보 발표 이전 정보만 제공했는데, 앞으로는 폭염경보가 지속돼 매우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경우에도 폭염 대응요령과 영향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폭염 영향예보는 위험수준에 따라 ‘기상정보문’과 ‘문자서비스’로 관계기관이나 지자체의 방재담당자가 받을 수 있다. 기상청 모바일 웹과 온라인 ‘날씨누리’를 통해 일반 국민에게도 서비스한다.

김종석 기상청장은 "기상청은 이번 정규 서비스하는 폭염 영향예보로 국민이 안전하게 여름을 지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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