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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엔씨 로고.

에이블씨엔씨가 운영하는 브랜드 로드숍 미샤(MISSHA)가 
매장 명칭을 눈크(NUNC)로 바꾸고, 멀티 브랜드숍으로 변신한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에이블씨엔씨는 서울 이화여대와 홍익대 에서 운영 중인 미샤 매장을 눈크로 리모델링한다. 이어 미샤 직영점을 중심으로 눈크 매장 전환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미샤는 기존에 단일 제품을 판매하는 브랜드 로드숍이었다. 그러나 이번 멀티숍 전환을 통해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판매해 성장세를 키워간다는 방침이다.

에이블씨엔씨가 미샤를 브랜드숍에서 멀티숍으로 전환한 배경에는 부진한 실적과 무관치 않다.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여파와 헬스앤뷰티(H&B) 등 채널 다변화로 국내 브랜드 로드숍의 업황이 악화되면서 에이블씨엔씨는 최근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에이블씨엔씨는 2017년 112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나, 지난해 적자 전환했다. 매출도 3732억 원에서 3455억 원으로 감소했다.

이에 2017년 에이블씨엔씨를 인수한 사모펀드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는 이번 멀티숍 전환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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