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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에 등장한 풀스크린 스마트폰의 3D 렌더링 (사진=LETSGODIGITAL)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풀스크린과 3D커브드 디스플레이를 갖춘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특허가 공개돼 내년에 출시되는 갤럭시 S11에 적용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현지시간)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는 삼성전자의 '풀 디스플레이 전자 기기' 특허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특허는 지난해 11월 30일 출원한 것이다. 

이번 특허에 등장하는 스마트폰은 3D커브드 기술을 적용해 직선적인 느낌의 스마트폰이 아닌 곡선을 강조한 새로운 느낌의 디자인을 선보였다.  

곡선을 강조한 삼성의 디자인 흐름은 8월에 출시될 갤럭시 노트10에서도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갤럭시 노트10에 전면 양옆 엣지가 도드라지게 디자인 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번 특허의 핵심은 바로 삼성전자가 그리고 있는 '풀스크린 스마트폰'의 미래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 스마트폰 제조업계의 핫트렌드는 갤럭시 폴드와 같은 새로운 폼펙터의 개발과 전면 카메라를 숨기는 풀스크린 스마트폰 개발이다. 

특허 내용 (사진=LETSGODIGITAL)


그런 가운데 삼성전자가 이번 특허를 통해 풀스크린 스마트폰의 미래를 어떻게 그리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 비상한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관련업계는 해당 특허  활용한 기술을 갤럭시 S11에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삼성전자의 풀스크린 스마트폰의 등장은 2021년 출시될 갤럭시 S12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했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 브랜드들이 속속 풀스크린 스마트폰 기술을 공개하고 있다"며 "삼성전자가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선두에 남아있고자 한다면 기술 구현을 빠르게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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