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이연에프엔씨 오송 공장 외부 모습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설렁탕 브랜드 ‘한촌설렁탕’과 서울식 국밥 브랜드 ‘육수당’을 운영하고 있는 외식기업 이연에프엔씨는 충북 오송바이오폴리스 지구에 대규모 식품공장을 완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연에프엔씨는 지난해 6월 기공식을 시작한 이후 1년여의 공사 끝에 대지면적 1만㎡(약 3000평)에 생산동 2층, 사무동 3층 규모의 공장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한다. 투자 규모는 약 250억 원이다.

이연에프엔씨는 오송 공장 완공 전 충북 음성에 CK(Central Kitchen, 조리제품 생산 시설)공장을 운영하고 있었다. 한촌설렁탕과 육수당 가맹점수 증가와 가정간편식 시장 확대 등의 이유로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생산과 공급이 필요하다고 판단, 새로운 공장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공장 완공으로 인해 제품 생산력이 약 5배 이상 늘어나 각 가맹점에 높은 품질의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연에프엔씨의 충북 오송 공장은 육수 생산 공장으로선 최대 규모다. 오송 공장에는 레토르트 간편식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약 8톤의 육수의 양을 생산할 있는 탱크를 7개 보유하고 있다. 1년 동안 사용되는 소의 숫자도 무려 11만 마리로 연간 약 3만 6000톤의 육수 생산이 가능하다는 게 본사의 설멍이다. 이는 설렁탕 7497만 그릇이 만들어 질 수 있는 양이다.

이연에프엔씨 관계자는 "위생과 품질은 당연하고 멋진 인테리어와 공간으로 이연에프엔씨의 직원들이 자부심과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만든 곳이 오송 공장"이라며 "공장 완공을 통해 더 많은 식자재 생산이 가능하고 더욱 더 효율적이고 빠른 공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연에프엔씨의 기업은 물론 한촌설렁탕과 육수당 브랜드까지 강력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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