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전통시장서 장바구니 나눠주며 일회용품 줄이기 홍보 나서
▲광물자원공사 임직원들이 지난 14일 원주 중앙동 시민전통시장 입구에서 시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일회용품 사용자제 캠페인을 펼쳤다.[사진제공=한국광물자원공사]
[에너지경제신문 여영래 기자]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직무대행 남윤환, 이하 광물공사)가 지역 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광물공사 임직원 20여명은 지난 14일 원주 중앙동 시민전통시장 내에서 지역 주민들에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일회용품 줄이기 동참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광물공사는 이날 원주 중증장애인생산시설에서 제작한 장바구니 1000개를 제작, 원주중앙시장과 자유시장 및 인근 주민센터에 배포했다. 장바구니에는 일회용품 사용 자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메시지를 담았다.
아울러 광물공사는 사내 일회용품 사용 자제를 위해 개인 텀블러 이용 시 매점 음료 할인행사를 진행하는 등 연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추가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