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알엑스랩, 中 ‘미신려통’과 총판 계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06.2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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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베이식스는 자사 코스메틱 브랜드 ‘스킨알엑스랩(SKINRx LAB)’이 중국 ‘미신려통’과 현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미신려통’은 중국 광고기업이자 4개 회사의 합작 법인이다. 마케팅 전문 회사 쓰메이미디어, 드라마, 영화 제작사 신리미디어, 온라인 플랫폼 외 웨이상 전문 선수그룹, 유통 및 마케팅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에스도 테크놀로지 유한회사 등으로 구성됐다.

스킨알엑스랩과 미신려통이 총판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4개 회사가 협업해 중국 내 스킨알엑스랩의 시장 확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스킨알엑스랩은 또 미신려통과 중국 총판 계약에 앞서 중국 식품의약품관리총국(CFDA)으로부터 제품 5종에 대한 화장품 위생허가도 취득했다.

중국 위생허가를 받은 제품은 스킨알엑스랩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마데세라 크림을 비롯해 마데세라 바디 모이스춰 라이저, 마데세라 익스프레스 마스크, 마린 모이스처 리발란스 워터크림, 마린 모이스처 리발란스 리치크림 등이다.

회사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대표 제품인 마데세라 크림을 주력으로 중국 온오프라인판매 채널을 확장할 계획이다.

스킨알엑스랩 관계자는 "국내에서 인정받은 스킨알엑스랩의 우수한 제품력과 미신려통이 보유한 유통채널 및 마케팅 노하우간의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통해 중국 내 브랜드 인지도 확립 및 매출 확대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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