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V50 씽큐’ 모바일 게임 대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06.23 10:01

LG전자

▲사진 제공=LG전자

[에너지경제신문=이종무 기자] LG전자가 자사 첫 5G 스마트폰 ‘V50 씽큐’(이하 V50)를 이용한 대규모 모바일 게임 대회를 연다.

LG전자는 오는 26일∼내달 14일까지 전국 주요 LG 베스트샵과 이동통신사 매장 등에서 모바일 게임 대회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게임 대회 종목은 넷마블의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다. 참가를 원하는 소비자는 게임 대회가 열리는 LG 베스트샵과 이통사 매장을 찾아 게임에 참여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V50으로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와 겨룬다. LG전자는 참가자들이 모든 캐릭터와 겨뤄 승리한 시간을 측정해 순위를 매겨 전체 참가자 가운데 상위 5명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V50은 퀄컴의 최신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스냅드래곤 855와 5G 모뎀을 장착했으며, 2개의 화면으로 이용할 수 있는 탈·부착식 화면 액세서리 ‘듀얼 스크린’도 지원된다.

LG전자는 게임 체험 공간에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리니지2 레볼루션’, ‘크레이지 아케이드 BnB M’, ‘메이플 스토리M’, ‘포트 나이트’, ‘브롤 스타즈’ 등 인기 모바일 게임을 준비할 예정이며, 내달 20∼21일까지 양일간에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대규모 오프라인 게임 대회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오승진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은 "LG전자는 다양한 소비자 체험 이벤트를 마련해 V50의 매력을 지속 알려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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