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프랑스 마케팅 총괄에 혼다 출신 로랑 하마드 영입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06.25 08:20

혼다·마쓰다 마케팅 총괄 역임

▲로랑 하마드 신임 현대차 프랑스 법인 마케팅 총괄. (사진=현대차) 


[에너지경제신문 송재석 기자] 현대자동차가 프랑스 마케팅 총괄에 일본차 혼다 출신인 로랑 하마드(Laurent Hamard)를 영입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프랑스 판매법인(HMF)은 마케팅 총괄에 혼다에서 마케팅 및 판매 총괄을 맡았던 로랑 하마드를 선임했다. 

프랑스 르노 그룹의 자회사 RCI에 입사해 자동차 업계에 입문한 그는 1998년 혼다 프랑스 법인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총괄, 판매 총괄 등을 역임했었다. 

또한 지난 2006년 마쓰다 프랑스의 마케팅 디렉터도 활동했으며, 2017년부터는 글로벌 자동차 전장업체 패럿 오토모티브에서 근무했다. 

로랑 하마드 신임 마케팅 총괄은 딜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마케팅 정책을 개선하는데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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