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자원公 자원정보실, 6월 3차 주요 전략광종 가격동향 분석 결과
<주요 광물가격 동향(6월 3주차)>단위: U$/톤 (우라늄:U$/lb)
광 종 | 연 평균 | 주간 평균 | |||
2017 | 2018 | 6.2주 | 6.3주 | 전주비(%) | |
유 연 탄 (연료탄) |
88.41 | 106.95 | 70.82 | 68.56 | 3.2↓ |
우 라 늄 | 22.20 | 24.66 | 24.98 | 24.55 | 1.7↓ |
철광석 (중국수입가) |
71.37 | 69.65 | 102.51 | 112.48 | 9.7↑ |
구리(동) | 6.166 | 6,523 | 5,825 | 5,881 | 1.0↑ |
아 연 | 2,896 | 2,922 | 2,622 | 2,575 | 1.8↓ |
니 켈 | 10,411 | 13,122 | 11,797 | 11,939 | 1.2↑ |
[에너지경제신문 여영래 기자] 6월 3주차 6대 전략 광종(유연탄, 우라늄, 철, 구리, 아연, 니켈)은 철광석·구리(동)·니켈은 상승세를 보인 반면 유연탄·우라늄·아연 등 나머지 광종은 하락하는 시황을 나타냈다. <표 참조>
25일 광물자원공사에 따르면 유연탄은 국제유가 상승에도 불구, 중국의 신규 대형 프로젝트 추진 등 증산기조 효과로 하방압력이 발생하면서 톤당 68.56 달러로 전주 대비 3.2% 하락했다.
우라늄도 파운드당 20달러 중반대 박스권 횡보가 이어져 파운드당 24.55 달러로 전주에 비해 1.7% 하락세를 보였다. 아연 역시 톤당 2575달러로 전주 대비 1.8% 떨어졌다.
이에 반해 철광석은 리오 틴토(Rio Tinto)사가 호주 필바라(Pilbara) 철광석의 수출 목표치를 하향조정하는 등 공급 이슈가 발생하면서 톤당 112.48달러로 전주 대비 9.7% 상승했다.
구리(동)의 경우도 칠레 광산노조 파업, 잠비아 정부의 베단타 콘코라(Vedanta Konkola) 광산의 지분몰수 추진으로 광산 가동이 중단되는 등 공급차질 이슈 발생으로 톤당 5881달러로 전주 대비 1.0% 오름세를 보였다.
니켈 역시 메이저인 발레(Vale)사가 브라질 온카 푸마(Onca Puma) 니켈 플랜트의 가동 중단을 발표하는 등 공급 이슈가 발생, 톤당 1만1939 달러로 전주에 비해 1.2%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