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지난해 넥스트플로어와 합병한 뒤 상반기 정비를 마친 라인게임즈가 하반기 신작 출시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라인게임즈가 선보이는 올해 첫 타이틀은 7월 전 세계 145개국에 정식 출시하는 ‘퍼스트 서머너(First Summoner)’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스케인글로브(Skeinglobe)가 개발한 전략 RPG ‘퍼스트 서머너’의 가장 큰 특징은 세로 화면 기반으로 진행되는 실시간 전투라는 점이다. 플레이어는 영웅 캐릭터로 사냥과 던전을 공략하게 되는데, ‘직접 수동 조작’을 통해서만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해 ‘하는 게임’의 묘미를 십분 살렸다. 게임은 스토리 모드를 포함해 거대 몬스터를 사냥할 수 있는 ‘3인 레이드’ 콘텐츠 및 유저 간 컨트롤 실력과 전략을 겨룰 수 있는 PvP 대전 등으로 구성됐다.

퍼스트서머너

7월 출시예정인 라인게임즈 올해 첫 타이틀 ‘퍼스트 서머너’. (사진제공=라인게임즈)


또 라인게임즈는 완전자회사 ‘피그(PiG)’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모바일게임 컨설팅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근 피그는 개발사 스마트조이와 계약을 체결, 미소녀 RPG ‘라스트 오리진’의 글로벌 서비스 판권을 확보했다. ‘라스트 오리진’은 미소녀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전략 RPG로 2D 그래픽을 통한 전투 애니메이션과 다양한 스킬, 전략성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지난 2월 국내 출시 약 6일 만에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6위를 기록, 현재 구글 및 원스토어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인기리에 서비스 되고 있다. 피그는 올 하반기 중 일본을 시작으로 동남아 및 북미 등 순차적으로 ‘라스트 오리진’의 서비스 권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라스트오리진
한편 라인게임즈는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플랫폼 라인의 관계사로, 2018년 8월 넥스트플로어와 합병을 통해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등 각 분야에서 다양성과 전문성에 기반한 사업 역량를 구축하고 있다.

라인게임즈는 ‘드래곤 플라이트’ 및 ‘엘브리사’ 등을 자체 개발하며 쌓은 개발 노하우를 비롯, ‘데스티니 차일드’ 등을 서비스하며 검증된 퍼블리셔로서의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및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전반을 아우르는 게임 사업 전개를 목표로 삼고 있다. 또한 약 2억 명에 이르는 모바일 메신저 플랫폼 ‘라인(LINE)’과 협업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의 게임과 모바일에 이어 콘솔, PC까지 플랫폼 경계 없는 ‘재미있는 도전’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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