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서울시, 에너지취약계층 선선한 여름나기 위한 1만가구 지원 일환

서울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가운데 ‘선선(善善)한 서울’ 사업의 일환으로 (사)에너지나눔과평화 등과 함께 에너지취약계층에 선풍기, 냉방기 등 냉방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사)에너지나눔과평화, ‘삼성전자나눔발전소’ 운영수익 2500만원 상당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여영래 기자] 서울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가운데 ‘선선(善善)한 서울’ 사업의 일환으로 기업 및 단체와 함께 에너지취약계층에 선풍기, 냉방기 등 냉방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선선(善善)한 서울은 "착한 기부로 에너지빈곤층의 선선한 여름나기를 지원하자"라는 의미로 서울에너지복지 시민기금의 폭염대비 여름철 에너지취약계층 지원사업을 말한다.

서울시는 지난 6월말 (주)에스원의 기부로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을 통해 에너지취약계층 30가구에 3000만원 상당의 에어컨과 전기요금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7월 초에는 (사)에너지나눔과평화(대표 김태호)와 함께 올 여름 폭염에 선풍기 없이 더위 속에서 생활하는 냉방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에너지취약계층에 2500만원 상당의 선풍기와 쿨매트 등 총 1600개를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 운영단체인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25개 자치구별로 최대한 균형 있게 지원될 수 있도록 선정했다.

에너지나눔과평화는 2009년부터 국내 최초로 공익형 태양광발전소인 ‘나눔발전소’를 설치,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순익 100%를 에너지복지사업에 지원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해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삼성전자나눔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에너지나눔과평화는 올해부터 2038년까지 20년간 매년 전력판매 수익 중 2500만원을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선선(善善)한 서울’을 통해 에너지 나눔에 동참하고자 하는 시민은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일시 및 정기 기부를 신청할 수 있다.

이상훈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선선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에너지 나눔에 도움을 준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서울시는 에너지시민복지기금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 가구와 복지시설 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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