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천녹’ 누적 매출 2000억원 돌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07.15 09:13
한석규_천녹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KGC인삼공사의 프리미엄 녹용브랜드 ‘천녹’이 지속적으로 소비자의 인기를 얻으며 녹용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천녹’ 브랜드가 2014년 12월 출시 이후 연평균 성장률 70% 대를 기록하면서 누계 매출 2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녹용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 확대 속에 믿을 수 있는 녹용 제품을 소비자 니즈에 맞춰 다양하게 출시한 점이 매출로 이어진 것으로 회사는 분석했다.

‘천녹(天鹿)’은 ‘하늘이 내려준 귀한 녹용’이라는 뜻으로 청정 환경에서 자란 건강한 사슴의 뿔만을 엄선해 전통원료를 배합한 프리미엄 녹용브랜드다. 총 8단계에 이르는 까다롭고 엄격한 정관장 만의 관리를 통해 녹용의 윗 부분인 녹용팁까지 함유하여 녹용제품의 품질을 높인 게 특징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천녹정’, ‘천녹정 편’, ‘천녹톤’ 등이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천녹 브랜드는 정관장 만의 까다로운 품질 및 원료 관리를 통해 녹용시장을 선도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 구성으로 녹용시장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