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산하 사단법인인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진행한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감각운동 촉각 책자 만들기’라는 프로그램 형식으로 펼쳐졌다.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촉각 책자는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한사랑영아원을 통해 장애 영·유아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촉각 책자는 영·유아의 지능발달에 효과적인 감각운동의 소재로 사용될 수 있다. 이를 통해 감각운동을 통한 감각처리 능력과 운동능력의 향상 및 정신적 능력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이날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생활용품안전팀 이규성 연구원은 "평소 사회봉사 활동에 관심이 많아 회사에서 주관하는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에 참석하게 됐는데 회사 선배님들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어서 뜻 깊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