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첨단 기술 앞세워 상류층 공략

코웨이 '마이 한뼘 정수기'. (사진=웅진코웨이)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새 주인을 찾고 있는 웅진코웨이가 대만에 정수기 신제품을 선보이고 대만 시장 확대에 나섰다. '매각따로 사업따로'인 셈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이 현지 에이전트 거웨이(Gewei)를 통해  ‘마이 한뼘 정수기’를 대만에 런칭하고 판매에 나섰다. 

거웨이는 홍콩에 거점을 둔 항룽은행의 100% 투자 자회사로 코웨이와 영국 다이슨, 독일 브라운, 미국 허니웰 등 해외 유명 가전제품 기업들과 영업 계약을 맺고 판매를 대행하고 있다. 

코웨이는 지난 2008년 대만에 진출, 거웨이 등 현지 유통사를 통해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급수기 등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공기청정기는 매년 50% 성장률을 보일 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코웨이는 마이 한뼘 정수기에 탑재된 첨단 기술 등을 앞세워 주 고객층을 부유층으로 삼고 판매와 외형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마이 한뼘 정수기는 IoT 기술을 접목해 정수 성능과 물 사용량을 24시간 모니터링하며 사용자는 스마트폰 어플로 정수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수집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 생활패턴을 분석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며 24시간 동안 물 사용량이 적으면 정수기 수조에 담긴 물을 신선한 물로 다시 채워주는 '스스로 순환배수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 48시간 이상 정수기 사용이 없을 경우 등록된 사용자에게 알림 메시지를 전송해 주는 기능 등 각종 첨단 기술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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