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V50 씽큐’ 괌 출사단 사진전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07.17 15:42

V50 씽큐

▲LG전자 ‘V50 씽큐’ 괌 출사단이 괌에서 V50으로 찍은 사진. 사진 제공=LG전자

[에너지경제신문=이종무 기자] LG전자가 지난달 선정한 ‘V50 씽큐’(이하 V50) 괌 출사단의 사진 전시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사진전은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LG전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사진전은 스마트폰 V50의 카메라 성능을 알리기 위한 취지다. V50은 빛을 받아들이는 이미지센서를 전작(V40 씽큐) 대비 10% 가량 키워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한 이미지를 만들어낼 수 있게 됐고, 기기 전·후면 모두 아웃포커스(피사계심도)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출사단은 지난 4∼8일까지 괌을 방문해 촬영했다. 출사단은 셔터 리모컨, 삼각대 등 최소한의 보조 장비만 사용하고 모두 V50 카메라로만 촬영했다.

LG전자는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을 키우기 위해 올해 초 스마트폰 연구개발(R&D)을 담당하는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연구소 산하에 카메라 관련 R&D 역량을 한 데 모아 카메라개발실을 신설하기도 했다.

오승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모바일마케팅담당은 "카메라 성능을 포함해 V50의 매력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적극 알려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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