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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대표 박일준)은 18일 충남 서산시 한화토탈 부지 내에 세계 최대인 50MW급 ‘대산 부생수소 연료전지 발전’을 최초로 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동서발전]


[에너지경제신문 권세진 기자] 동서발전이 충남 서산시에 50메가와트(MW)급 세계 최대 부생수소 연료전지 발전을 시작했다.

한국동서발전(대표 박일준)은 18일 충남 서산시 한화토탈 부지 내에 세계 최대인 50MW급 ‘대산 부생수소 연료전지 발전’을 최초로 개시했다고 밝혔다. 440킬로와트(kW) 인산형(PAFC) 연료전지 114개로 총 50.16MW 연료전지 사업이다.

동서발전과 한화에너지, 두산이 공동 출자한 대산 수소연료전지 사업은 부생수소를 활용한 국내 최대 규모의 50MW급 연료전지 사업으로, 2020년 6월 준공 목표로 설계·조달·시공(EPC) 및 시운전을 추진하고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대산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사업 초기부터 기존의 액화천연가스(LNG)를 사용하는 연료전지와 달리 석유화학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생 수소를 활용하고, 국산 연료전지 기자재 공급 확대로 국내 수소 산업에 선도자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번 최초 발전 개시는 미래 수소산업 활성화에 중요한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2030년까지 수소연료전지 1기가와트(GW), 투자비 5조8000억원 투입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메카 발전 회사로서 미래 수소 에너지 사회를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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