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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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투자신탁운용)


[에너지경제신문=한수린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글로벌 채권에 분산투자하는 ‘한국투자티로우프라이스글로벌본드증권투자신탁(채권-재간접형)’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80여개 국가, 14개 채권 섹터, 40여개 통화에 분산 투자한다. 각 국의 정책금리 변동 및 크레딧 사이클에 따라 투자 국가와 섹터를 유연하게 변경하고 적극적인 듀레이션(duration, 투자자금의 평균회수기간) 조정 전략으로 운용한다. 또한 국가, 섹터, 발행기관 분석을 통해 크레딧 리스크(신용 위험)를 관리하고, 보수적인 신용등급을 자체 산정해 금리 상승 등의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이 펀드는 미국 티로우프라이스(T. Rowe Price)사가 운용하는 다이버시파이드인컴채권펀드(Diversified Income Bond Fund)에 재간접 투자하는 상품이다. 다이버시파이드인컴채권펀드는 티로우프라이스의 글로벌멀티섹터채권펀드(Global Multi-Sector Bond Fund)와 동일한 전략으로 운용되는 역외펀드(SICAV)다. 글로벌 멀티섹터 채권 펀드의 지난 10년간 연평균 수익률은 6.87%를 기록해다.

티로우프라이스는 2018년말 기준으로 전 세계 607명의 투자전문가가 약9623억달러(약 1129조원)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미국 대형 자산운용사다. 그 중 채권전문가는 197명, 채권자산은 2220억달러(약 261조원) 수준이다.

조준환 한국투자신탁운용 상품전략본부장은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로 해외 채권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해당 펀드는 세계 여러 나라에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해외 채권형 펀드로 포트폴리오 분산이 필요한 고객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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