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중동 바레인 '주행거리 무제한 6년보증' 내세워 고객몰이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07.19 09:43

1년 무료 세차권 등 파격 프로모션

▲기아차 바레인 판매업체 빈힌디모터스 여름 프로모션 포스터. (사진=빈힌디모터스)


[에너지경제신문 송재석 기자] 기아자동차가 중동 바레인에서 강력한 프로모션을 내세워 고객몰이에 나선다. 여름 비수기 기간에 신차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주행거리 무제한 6년 보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 현지 판매업체인 빈힌디모터스는 오는 8월 10일까지 신차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여름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신차 구매 고객들은 △주행거리 무제한 6년 보증 △무료 썬팅 △1년 무료 세차권 증정 △무료 자동차 액세서리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여름 비수기 동안 신차 판매를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기아차는 중고차 쇼룸을 리뉴얼해 오픈하는 등 중고차 판매 촉진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중고차 쇼품인 ‘기아 콘피던스’(KIA Konfidence)는 고객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5년 이내 중고차를 판매하는 한편, 자동차품질보증 △무사고인증 프로그램 △금융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해 중동과 중남미, 아시아 등 신흥시장에서 82만8212대를 팔아 전년 대비 5.3%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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