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이석희 대표, 반도체 소재 수급 논의차 日출장 (사진=SK하이닉스) |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SK하이닉스 최고경영자(CEO)인 이석희 대표이사 사장이 반도체 원자재 확보 방안 모색을 위해 일본 출장길에 올랐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측은 이날 오후 이석희 대표이사 사장이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최근 일본 정부의 대(對)한국 소재 수출 규제와 관련된 협력업체 경영진들과 만나 원자재 수급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일본 정부가 한국을 수출 심사 우대 대상인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할 것에 대비한 대응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앞서 김동섭 대외협력총괄 담당 사장도 현지 상황 모니터링 차원에서 지난 16일 일본 출장길에 올라 18일 귀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