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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은 인스타그램



[에너지경제 온에어 이지희 기자] 가수 안예은이 '학교 폭력' 루머를 딛고 밝은 모습으로 예능에 출연했다.

21일 방송된 tvN '슈퍼히어러'에는 안예은이 시크릿 가수로 출연, 자신의 신분을 속이는 데 성공했다.

해당 방송 출연 전 안예은은 온라인상에서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루머에 휩싸이면서 곤욕을 치뤘다.

관련 루머를 퍼트린 작성자는 "안예은에게 과거 폭행을 당해 힘들다는 상담을 한 뒤 학교 곳곳에 불미스러운 소문이 퍼졌다. 이후 타학교로 편입 이후 자퇴했고, 지난해까지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는 글을 올린 바 있다.

당시 안예은은 SNS를 통해 "저도 왕따피해 경험이 여러번 있기 때문에 '가해자는 기억하지 못한다'는 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연락이 닿는 동창들에게 물어보았지만 소문 자체가 없었다는 대답들이 전부"라는 해명글을 올렸다.

이어 안예은은 "어떤 이익을 취하려고 이런 이야기를 했다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많은 증언들이 있었고, 당사자의 기억이 제일 크고 모두가 믿어야 하는 이야기라고 생각하는 것은 당연하나 제가 하루종일 확인한 사실은 달랐기 때문이 입장 표명을 할 수밖에 없는 점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안예은의 소속사 측 또한 "당사 및 안예은은 허위 사실을 유포한 사람에게 더 이상 허위 사실 유포를 중단해 줄 것을 고지 및 경고, 설득을 수차례 했으나 유포자는 이를 거부했습니다"라며 "이에 당사 및 안예은은 2019년 5월 28일 허위 사실 유포자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경찰서에 정식 고소를 했고, 1차 고소인 조사까지 마쳤습니다. 1차 고소인 조사에서도 당사 및 당사 법률대리인은 사실을 그대로 진술하고, 당시 학교의 학생이나 상대방을 심리 상담한 사람 등 기타 관련자 조사를 해 줄 것을 당당히 요구한 상황입니다"라고 밝혔다.

star@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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