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에너지경제신문=이종무 기자] LG이노텍은 올해 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87억 7200만 원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23일 잠정 공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보다 100억 원 이상 상회한 것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33억 9600억 원보다는 40.1% 증가한 수치다.

올 2분기 매출액은 1조 522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했으며, 전분기 대비로는 11.2% 늘었다.

2분기 실적이 개선되면서 당기순이익도 크게 개선됐다. 2분기 당기순손실액은 51억 6500만 원으로 전분기 순손실액 329억 9500만 원보다 적자 규모가 큰 폭(84.3%)으로 줄었다.

상반기로 보면 영업이익과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73억 59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6% 줄었으며, 매출액은 2조 8909억 원으로 같은 기간 10.7% 축소됐다.

LG이노텍 측은 "스마트폰 수요 둔화와 미·중 무역 분쟁 등 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됐지만 디스플레이용 기판 소재와 멀티플 카메라 모듈 같은 제품의 판매가 확대되며 1분기만에 흑자로 반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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