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화력본부, 5G 혼합현실 활용해 ‘재난안전·마음건강’ 지킨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07.29 00:36

‘2019년 제 2차 정신건강 힐링교육’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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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호남화력본부(본부장 강수진)가 최근 ‘2019년 제 2차 정신건강 힐링교육"을 시행했다.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동서발전 호남화력본부(본부장 강수진)가 최근 ‘2019년 제 2차 정신건강 힐링교육"을 시행했다.

서원대학교 문화산업기술학과 김호경 교수 초청으로 이뤄진 이날 교육은 혼합현실(MR, Mixed Reality)을 활용해 재난관리와 근로자의 마음건강을 지키는 방안에 대해 진행됐다. 시청각 교육과 참여 학습을 통해‘적절한 행복의 수준이 어느 정도 인가’에 대한 성찰도 이뤄졌다.

김 교수는 특강에서 가상·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하여 아프카니스탄 전쟁 참전용사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치료하고 관리하는 다양한 실질적인 방안을 소개했다. 아이패드를 활용한 현장 교육과 앱을 설치해 실제 실습하는 시간도 가졌다.

호남화력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정신건강 교육 및 자살예방 생명지킴 프로그램 시행을 통해 근로의욕과 생산성을 제고하고, 직원들의 우울·스트레스를 선제적으로 관리해 ‘안전우선’선도 사업장을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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