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9, 에너지공단과 ‘에너지 절약 캠페인’ 전개

이달 29일부터 연말까지…고효율 에너지 제품 할인가 판매도

▲G9가 에너지공단과 함께 이달 29일부터 올 연말까지 ‘2019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진행한다.

[에너지경제신문 여영래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9(지구)가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이달 29일부터 올 연말까지 ‘2019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기간 중 고효율 에너지 제품을 할인가에 판매하고, 행사 참여 업체에는 수수료 할인과 마케팅을 지원한다. ‘에너지 나눔 기획전’에서는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 절전제품 등을 할인 판매한다.

신재생 에너지 제품과 리사이클 상품 등도 다양하다. 대표 제품으로 ‘알프스 1만mAh 태양광 보조배터리’, ‘플렉시블태양광 100W 태양광판널 태양광발전기’ 등이 있다. 또한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 캐리어 냉장고와 △어메이징 택배함 화이트 △한일 씽크짤순이 등 생활용품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기획전 상품 구매 시 10% 캐시백과 함께 에너지 절약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수익금의 일정 부분은 에너지 사회공헌 활동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정남 G9 본부장은 "전력소비가 급증하는 여름을 맞아 에너지 절약에 함께 동참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면서 "보다 많은 고객들과 판매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에너지 절약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와 실질적 혜택을 줄 수 있는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G9는 이에 앞서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에너지공단과 업무협약( MOU)를 체결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