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기능 및 조직을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으로 이관

-곽대훈의원,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전문기관 효율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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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대훈 자유한국당 의원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정 기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의 기능과 조직을 대구에 위치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하 산기평)으로 이관해 에기평을 산기평의 부설기관화 하는 개정법률안이 국회에 발의됐다.

곽대훈 자유한국당 의원은 18일 에기평의 설립근거를 삭제하는 ‘에너지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삭제된 에기평의 기능을 산기평으로 이관하는 ‘산업기술혁신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8월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1부처 1 전담기관 정비 원칙을 확정한 후 산업기술 R&D기관의 기능조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에너지분야 전담기관인 에기평을 산기평 산하 부설기관으로 해 일원화하기로 했고 관련 정부개정안도 현재 입법예고 중이다.

이에 에기평은 산기평의 부설기관화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국회 논의과정에서 두 법안은 병합심사를 거칠 예정이다.

에기평은 에너지 관련 R&D를 통해 정책을 뒷받침하고 새로운 에너지기술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기관으로 2009년 5월 설립돼 현재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직원은 156명이다.

곽대훈 의원은 "에기평의 산기평 부설기관화를 통해 정부의 R&D 사업관리 효율화는 물론 앞으로 있을 2차 공공기관 이전 추진 시 에기평의 대구 이전 논의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에기평이 대구로 이전한다면 수소와 연료전지 등에 관심 있는 대구와 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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