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DB손해보험) |
[에너지경제신문 허재영 기자] DB손해보험은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11일 까지 양일간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프로미 가족사랑 안전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2500여명이 참석한 프로미 가족사랑 안전체험 페스티벌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정생활에서 많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어린이들에게 가족과 함께 즐겁고 다양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체험형 어린이 행사로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화재, 물놀이 사고, 승강기 사고, 유괴 등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신속하고 올바른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실천할 수 있는 요령을 안전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었다. 이 외에 코스튬 포토존, 레고블록메시지월, 볼풀놀이터 등의 놀이 공간을 마련해 어린이들이 즐거운 놀이를 하면서 안전 수칙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찾아가는 가족사랑 사진관 시즌2’도 함께 진행됐다. 가족사랑 사진관 시즌2 캠페인은 가족과 함께라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행사장 현장 접수를 통해 무료로 가족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촬영 뒤에는 즉석에서 사진을 인화한 뒤 액자에 넣어 증정했다. 더불어 온라인 과거·현재 사진만들기 이벤트도 진행해 아이패드, 피자,바나나 우유 등 경품을 제공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가족사랑과 안전관련 캠페인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사랑이 넘치는 가족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