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과 덴마크 외교 장관이 기후변화 협력을 약속했다.

12일 외교부에 따르면 강경화 장관은 이날 오후 덴마크측 요청으로 예베 코포드 덴마크 외교부 장관과 통화하고 양국관계 발전과 기후변화 대응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강 장관은 통화에서 덴마크 새 정부 출범과 코포드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고, 양국 관계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포드 장관은 전략적 동반자이자 '녹색성장 동맹국가'로서 한국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덴마크에서는 지난 6월 메테 프레데릭센 총리가 이끄는 새 정부가 출범했고, 코포드 장관도 취임했다.

두 장관은 한국 주도의 '글로벌 녹색성장 연구소'(GGGI)와 덴마크 주도의 '녹색 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를 통해 양국이 기후 변화 및 녹색 경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한편 강 장관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덴마크의 지속적인 지지와 협조를 당부했고, 코포드 장관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평가하며 지지와 협력 의사를 재확인했다.

     
[저작권 ⓒ에너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드로이드앱 다운로드

Copyright ⓒ ekn.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