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인 '디지털 혁신리더' 만난 이대훈 NH농협은행장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08.13 08:44
이대훈 농협은행장 간담회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12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디지털 혁신리더’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농협은행)

[에너지경제신문=송두리 기자]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12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농협은행 ‘디지털 혁신리더’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디지털 혁신리더는 총 43인으로, 본부 부서별로 디지털 역량을 갖춘 직원을 1명씩 선발해 구성했다. △디지털 협업니즈 발굴 △디지털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 △현업 부서와 스타트업의 연계 등 활동을 하며, 농협은행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확산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디지털 혁신리더와 은행장과 간담회 후 외부강사를 초빙해 ‘디지털 혁신의 창조적 방법’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 입주해 있는 ‘NH디지털챌린지(Challenge)+’ 1기 스타트업 기업 소개와 스타트업들이 개발한 상품과 서비스를 현업 부서 실무에 적용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 행장은 디지털 혁신리더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디지털 선도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해 각 부서별 디지털 문화 확산의 촉진제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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