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미중 무역분쟁 인한 중국 자회사 사천휴비스 실적 악화때문
"3분기 판매마진 회복과 비용 절감으로 수익성 개선 노력"


[휴비스] CI

[에너지경제신문 김민준 기자] 화학소재 전문기업 휴비스가 14일 올해 2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2701억원, 영업이익 2억원, 당기순손실 2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13.9%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무려 98.7% 감소했다. 휴비스 관계자는 "올해 2분기 PX(파라자일렌) 등 원료가 하락에 따른 전반적인 업황 침체와 함께 미중 무역분쟁의 여파로 수요 부진이 더해진 중국 자회사 사천휴비스의 실적 악화로 영업이익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 휴비스 분기별 손익계산서    (단위 억원)
연결 손익계산서 2019.2Q 2019.1Q QoQ 2018.2Q YoY
매출액 2701 2817 -4.1% 3137 -13.9%
영업이익 2 29 -91.7% 179 -98.7%
세전이익 -28 46 적자전환 132 적자전환
당기순이익 -20 11 적자전환 99 적자전환


이어 3분기 전망과 관련해 "지난 6월 미국이 중국산 단섬유 제품에 추가 관세 25%를 부과해 중국업체가 미국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이 떨어진 반면 휴비스는 2018년 미국 LMF(휴비스 생산 1위 품목인 점착용 단섬유) 반덤핑 무관세 확정을 받아 타사 대비 가격경쟁력 우위로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3분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 예상되지만 판매마진 회복과 비용 절감에 대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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