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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기획재정부 차관 [사진제공=기획재정부]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정 기자] "기후 변화와 이에 대한 국제 공조 약화는 세계 경제를 위협할 위험 요인이 된다"

구윤철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19일 녹색기후기금(GCF)이 인천 송도에서 연 ‘글로벌 프로그래밍 컨퍼런스’ 축사를 통해 이같이 지적했다.

구 차관은 "GCF가 단기간 내에 최대 다자 기후기금으로 성공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높이 평가한다"며 "지난 5년 동안 GCF가 기틀을 다졌다면, 앞으로 5년은 글로벌 기후 대응을 주도하는 명실상부한 핵심 국제기구로 도약해야 할 시점"이라고 제언했다.

GCF 재원은 103억 달러로 기후투자기금(CIF·82억 달러), 지구환경기금(GEF·41억 달러) 등 여타 기후기금보다 재원이 탄탄하다.

구 차관은 GCF 도약 방법론으로 차별화된 전략(Strategy), 체계적인 시스템(System), 충분한 재원(Source of Finance) 등 ‘3S’를 제안했다.

또한 구 차관은 행사 전 야닉 글레마렉 GCF 사무총장과 만나 한국 정부와 GCF 간 협력 확대를 강조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개발도상국의 기후대응 전략과 GCF 사업 지원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장관급 60여명을 비롯한 개도국 중앙부처 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고위급 행사로 23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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