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대일본 수출 13.1% 급감…반도체 수출 29.9%↓ 對중국 20%↓


◇ 8월(1∼20일) 수출입실적  (단위:백만 달러,%)
구분 2018년 2019년
당 월
(8월1∼20일)
연간누계
(1월∼8월20일)
전 월
(7월1∼20일)
당 월
(8월1∼20일)
연간누계
(1월∼8월20일)
수  출 28,785
(14.9)
377,268
(6.9)
28,228
(△13.8)
24,947
(△13.3)
342,312
(△9.3)
수  입 27,381
(5.9)
337,876
(13.1)
28,670
(△10.3)
26,733
(△2.4)
322,657
(△4.5)
무역수지 1,405 39,392 -442 -1,786 19,655



[에너지경제신문 김민준 기자] 8월 수출이 반도체 등의 부진으로 지난 20일까지 감소세를 보였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은 249억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3.3%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조업일수는 지난해와 같은 14.5일이었다. 이 같은 추세라면 8월 월간 수출도 감소할 공산이 크다. 이렇게 되면 수출은 9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게 된다. 앞서 수출은 반도체와 대(對)중국 수출 부진 등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8개월째 전년 동기 대비 감소세를 보였다.

8월 1∼20일 수출액을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가 29.9% 줄었고 석유제품(-20.7%), 자동차 부품(-1.6%) 등이 감소했다. 반면 무선통신기기(57.5%), 승용차(8.0%), 선박(179.7%) 등은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대 중국 수출이 20.0% 감소했고 우리나라와 무역분쟁 중인 일본의 경우 13.1% 줄었다. 미국(-8.7%), 유럽연합(EU)(-9.8%) 등지도 감소세를 보였고 베트남(8.7%), 싱가포르(47.8%) 등으로는 수출이 늘었다.

1∼20일 수입은 267억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2.4% 감소했다. 정보통신기기(4.2%), 정밀기기(13.6%), 승용차(45.3%) 등은 수입이 늘었고, 원유(-7.3%), 기계류(-6.0%), 석유제품(-15.1%) 등은 감소했다. 일본에서의 수입은 8.3% 감소했고, 중국(-1.2%), 중동(-6.6%), 미국(-3.6%)으로부터의 수입도 줄었다. 반면 EU(4.4%), 호주(22.7%), 베트남(15.3%)에서의 수입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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