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 기술·제도 우수성 중국 전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08.21 13:51

김형근 사장, 中 가스위원회 정례회의·제2회 KGS-CGAC 정기회의 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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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이 21일 중국 남창에서 열린 2019년 중국 가스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가 중국에 한국의 가스안전 기술 및 제도 우수성 전파했다.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21일 중국 강서성 남창시에서 열리 ‘2019년 중국 가스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우리나라 가스안전관리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중국과 교류 협력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중국 가스위원회 정례회의는 CGAC(중국 가스기기품질감독 및 검사센터) 주관으로 14억 인구를 대표하는 가스 기기 및 부품, 설비 생산업체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하는 중국 최대 가스산업 대회다.

이 자리에서 김형근 사장은 "중국 최고의 가스제품 책임기관인 CGAC와 가스안전 기술의 상생발전으로 가스사고 없는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김 사장은 ‘제2회 중국 CGAC와의 정기 교류회의’에 참석해서도 국내 가스 관련 기업의 중국 수출지원 활성화 대책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해외기관과 협력 사례를 공유했다. 아울러 CGAC와 가스안전 기준에 대한 교류 등 양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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