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이 선보인 청정원 1호 선물세트. |
22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명절을 맞아 스팸을 앞세운 ‘3만~4만 원대 복합형’ 선물세트 300여종을 선보였다. 가성비와 실용성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올 추석 중저가이면서 실속 있는 가공식품 선물세트를 선보이겠다는 게 업체 측의 구상이다.
▲CJ제일제당 레드라벨 선물세트. |
동원F&B는 동원참치, 리챔, 양반김 등 대표 식품들을 담은 ‘동원 추석선물세트’ 200여종을 최근 출시했다. 특히 이번 동원 추석선물세트는 감각적인 디자인을 통해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더했다. 신진작가와 콜라보를 통해 진행한 패키지 디자인은 다채롭고 산뜻한 색감을 활용해 일상 속 행복의 밝고 따뜻한 모습을 삽화로 담아 주고받는 이에게 더욱 따뜻하고 의미 있는 선물이 되도록 했다고 동원F&B는 소개했다.
롯데푸드는 추석을 맞아 90여종의 명절 선물세트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번 추석 상품은 의성마늘, 한돈한우 등을 활용한 ‘로스팜’ 캔햄 세트와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수제햄 ‘델리카테센’ 세트 등 품질 좋은 우리 농축산물을 활용한 세트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푸드 추석 선물세트. |
현대백화점그룹 현대그린푸드는 연화식(軟化食) 인기 제품을 모은 추석 선물세트를 내세웠다. 현대그린푸드는 ‘연화식 한우 갈비찜 세트‘를 비롯해 ’연화식 혼합세트‘ 4종 등 연화식 기술을 접목한 ’그리팅 소프트(Greating soft) 추석 선물 세트 8종을 21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이번 선물세트는 한가위를 맞아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연령대별로 선호도가 높은 메뉴를 엄선해 구성했다고 현대그린푸드 측은 전했다.
대상㈜도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다채로운 선물세트를 대거 출시했다. 실용성과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2~3만 원대 위주의 가격과 실속 있는 제품 구성으로 선택의 폭을 넓힌 게 특징이다.
대상㈜의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복합형 선물세트의 대표주자 ‘청정원 선물세트’ △캔햄 중심의 ‘우리팜 선물세트’ △명절 필수품 유지류로 구성된 ‘고급유 선물세트’ △캔햄과 유지류를 함께 담은 ‘팜고급유 선물세트’ △수산물 복합형 ‘재래김 선물세트’ △프리미엄 장류 선물세트 등으로 만나볼 수 있다.
▲화요의 추석 선물세트. |
‘화요25 200mL 3본입 세트’는 화요25 200ml 용량 3병에에 미니어처 2병이 추가로 포함된 있는 저용량 제품이다. 모든 선물세트 패키지 안에는 화요 브랜드 자료와 화요를 더욱 맛있게 즐기는 칵테일 레시피를 담은 리플렛이 함께 제공된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프리미엄 위스키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선물세트는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The Balvenie)’와 200여개 국가에서 가장 사랑받는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Glenfiddich) 약 10종으로 구성됐다.
발베니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보리 재배에서 병입까지의 전 제작 과정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정통 수제 슈퍼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할 경우 발베니 12년, 14년, 17년 총 3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삼양사의 큐원 상쾌환 추석 선물세트 |
한국허벌라이프는 최근 ‘2019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한국허벌라이프는 소중한 이들에게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전할 수 있는 한정판 명절 선물세트를 매년 설과 추석마다 선보여왔다. 올해 선물세트는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의 이너&아우터 뉴트리션 베스트셀러 제품에 실용적인 소품까지 더한 구성으로 총 6종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