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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박철영 예탁결제본부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우수기업 6개사 담당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예탁결제원) |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전일 부산은행 본사에서 부산광역시,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신용보증기금 등과 공동으로 ‘프리-크라우드펀딩 데이’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모의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실전에 참여할 우수기업 선발을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업계 관계자와 시민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6월부터 교육 및 멘토링을 지원받은 15개사의 크라우드펀딩 전략 발표에 이어, 심사위원과 시민의 평가를 통해 우수기업 6개사를 선발했다.
예탁원은 하반기 중 동일한 방식으로 4개사를 추가로 선발할 예정이다.
예탁결제원은 선정된 총 10개사에 대해 각사 당 상금 300만원 및 IR 활동을 지원한다.
또 오는 12월에 열리는 ‘2019 부산 크라우드펀딩 로드쇼’에서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 IR 발표 및 시민참여형 모의 크라우드펀딩 기회를 부여해 후속투자유치를 지원할 방침이다.
예탁결제원 측은 "앞으로도 부산광역시 및 유관기관 등과 함께 부산지역 우수 벤처기업 발굴 및 크라우드펀딩 성공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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