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앨범이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America, 이하 RIAA)로부터 두 번째 ‘골드’ 인증을 받았다.
23일(현지시각) RIAA 공식 홈페이지 발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가 ‘골드 앨범’으로 꼽혔다.
RIAA는 디지털 싱글과 앨범 판매량에 따라 인증한다. 인증 등급으로는 △골드 50만 이상 △플래티넘 100만 이상 △멀티 플래티넘 200만 이상 △다이아몬드 1000만 이상으로 구분된다.
앨범 부문 인증은 디지털 및 실물 앨범 판매량, 디지털 다운로드, 오디오 및 비디오 스트리밍 등으로 평가가 진행된다. 디지털 싱글은 디지털 다운로드, 오디오 및 비디오 스트리밍 등의 항목을 포함해 집계된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1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로 한국 가수 최초 골드 앨범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또 디지털 싱글 부문에서 ‘마이크 드롭(MIC Drop)’과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로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DNA’, ‘페이크 러브(FAKE LOVE)’, ‘아이돌(IDOL)’로도 골드 인증을 획득해 한국 가수 최다 기록을 보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