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문 대통령 동남아 순방…경제사절단에 '4대 시중은행장' 포함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08.26 14:38

▲사진=연합


[에너지경제신문=이유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동남아 3개국 순방에 국책은행과 주요 시중은행의 은행장들도 동행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김태영 은행연합회장과 김도진 IBK기업은행장 등 국책은행 그리고 허인 KB국민은행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손태승 우리은행장, 지성규 KEB하나은행장 등 시중 은행장이 동남아 순방 경제사절단에 포함됐다.

시중은행 가운데 국민·우리·하나은행은 미얀마에 현지법인 또는 사무소 형태로, 신한은행은 지점으로 진출해 있다. 기업은행과 수협은행은 미얀마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태국도 방문해 민간 차원에서 교류·협력의 확대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5박 6일간 태국·미얀마·라오스 등 동남아 3개국을 순방한다고 발표했다.

이유민 기자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